전기차 PV5 미래형
전기차가 이젠 봉고차까지 바꿨습니다. 🚐💨 카니발도 스타리아도 아닌,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패신저 밴! 기아 PV5는 단순한 승합차가 아니라, 미래형 전기 모빌리티의 시초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다면, 당신은 가장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는 1%입니다.
새로운 패밀리카를 찾거나 비즈니스에 활용할 실용적인 전기차가 필요하다면, 꼭 끝까지 확인해 보세요!
미래형 밴, 기아 PV5는 어떤 차인가?
기아 PV5는 브랜드 최초의 PBV(Purpose Built Vehicle) 전용 모델로, 전기차 기술과 모듈형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든 실용 밴입니다. 특히 패신저 모델은 사람을 태우는 목적에 최적화되어 거주성과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디자인: 상용차? 미래 모빌리티?
CES 2024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PV5는 전통적인 밴의 이미지를 탈피했습니다. 번개 모양 LED 주간주행등, 검은색 루프와 필러 구성, SUV 느낌의 클래딩 등 강인하면서도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아쉬운 점은 전면부 충전구의 위치로, 국내 후면 주차 환경에선 불편할 수 있습니다.
실내공간: 상용차 이상의 디테일
내부는 마치 소형 트럭과 승합차 사이에 위치한 듯한 느낌입니다. 높은 시야, 넓은 수납공간, 12.9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직관적인 UI, '애드기어' 액세서리 장착 지원까지. 실용성과 디지털 환경이 절묘하게 조화된 구성입니다. 단, 뒷좌석은 시야가 다소 답답할 수 있어 개선 여지가 있습니다.
주행성능과 전기 시스템
71.2 kWh CATL NCM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 358km(산업부 기준)를 확보했으며, 급속 충전 시 30분 만에 10%→80% 충전이 가능합니다. 최고출력 161마력, 최대토크 25.5kg·m으로 일상적인 주행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실제 주행 느낌은?
배터리 무게가 차체를 안정적으로 눌러주고 새시 구조가 최적화되어 승차감은 기대 이상입니다. 다만 박스형 차체의 특성상 풍절음과 측풍의 영향이 크며, 고속 주행 시 유의가 필요합니다. 승합 목적 외에도 레저, 패밀리카로도 활용 가능성이 높은 모델입니다.
공간 활용도 및 수납
기본 1,330ℓ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2열 시트를 접으면 2,310ℓ까지 확장됩니다. 도어는 낮은 문턱과 넓은 개방폭을 자랑하며, 짐 싣고 내리기에 최적화된 구조입니다.
기아 PV5 패신저 가격 및 혜택
패신저 모델은 4,709만~5,000만 원, 카고 모델은 4,200만~4,470만 원입니다.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을 반영하면 실제 구매가는 약 3,000만 원 중후반대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비교표로 한눈에 보기
| 항목 | 기아 PV5 패신저 |
|---|---|
| 배터리 용량 | 71.2kWh (CATL NCM) |
| 주행 거리 | 358km (1회 충전) |
| 출력 | 161마력 / 25.5kg·m |
| 충전 속도 | 30분 (10~80%) |
| 적재 공간 | 최대 2,310ℓ |
| 가격대 (보조금 적용 전) | 4,709만~5,000만원 |
결론: 단순한 밴을 넘어선 모빌리티
기아 PV5는 전기차 기술과 모듈형 공간 활용의 정점에 선 차량입니다. 아직 감성품질에선 보완이 필요하나, 상용·가정용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모델임은 분명합니다. 특히 다양한 액세서리 적용이 가능한 ‘하얀 도화지’ 같은 차량이란 점에서, 향후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Q&A
Q1. 기아 PV5 패신저는 어떤 용도로 적합한가요?
A1. 승합, 패밀리카, 상업용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며, 모듈형 공간이 특징입니다.
Q2. 전기차로서 주행거리는 충분한가요?
A2. 1회 충전으로 358km 주행이 가능해 도심 및 근교 이동엔 충분합니다.
Q3. PV5의 가장 큰 단점은 무엇인가요?
A3. 박스형 차체 특성상 풍절음과 측풍에 취약하고, 뒷좌석 시야 확보가 부족한 점입니다.
Q4. 충전 속도는 빠른 편인가요?
A4. 350kW급 급속 충전 기준, 10%에서 80%까지 약 30분으로 빠른 편에 속합니다.
Q5. 실제 구매 시 가격은 얼마인가요?
A5. 보조금 반영 시 지역에 따라 3,000만 원 중후반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